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문단 편집) == 설정 == * '''게이트''' 어느 날 세계 각국의 하늘에 출현한 정체불명의 거대한 구멍. 이 구멍에서 주기적으로 괴수들이 쏟아져 내린다. 전 세계는 예고 없이 출현한 이 게이트 때문에 엄청난 혼란을 맞이하게 된다. 규모는 게이트마다 가지각색인데 한 지역에 거대한 게이트 하나가 열려 있는 경우도 있고 작은 게이트 여러 개가 모여 있는 경우도 있다. 현 인류의 기술로는 상공에 나타난 수백~수천 미터짜리 구멍을 물리적으로 막거나 파괴할 방법이 없기에 각국의 군대는 기약 없는 소모전을 강요받고 있다. 심지어 한 차례 열리고 끝난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이트가 열리기도 한다. 보통은 게이트 안쪽에 [[여왕]]이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괴수를 쏟아내나, 인스턴트 게이트라고 불리는 몇몇 게이트의 경우 강력한 괴수 한 마리만 내뱉고 사라지기도 한다. 흑산양 게이트가 대표적인 예. 게이트를 닫기 위해서는 게이트 안으로 직접 침투해서 여왕이 생성되는 핵에 교란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경우 게이트가 완전히 닫히기 전에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게이트 안에 영원히 고립되게 된다. * '''괴수''' 게이트에서 넘어오는 미지의 괴물들. 게이트에서 떨어질 당시엔 단순한 고깃덩어리 형태에 불과하나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곧바로 위협적인 괴물 형태로 변이한다. 변이 형태는 환경에 따라 다양. 최소 맹수 이상의 신체능력을 가진 데다 보이는 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는 공격성을 지녔기에 단시간만에 수많은 도시가 파괴되고 엄청난 희생자와 피난민을 발생시켰다. 일단 생물이기에 군대로 상대할 순 있으나 소형종은 소형종대로 대형종은 대형종대로 성가신 데다, 결정적으로 괴수 사태로 전 세계의 교역과 생산력이 크게 감소하면서 탄약과 기름이 부족한 탓에 무한정 나오는 괴수들을 계속 군대로 상대하기엔 한계가 있다. 또 국경을 중심으로 싸우는 인간들의 전쟁과는 달리 산발적으로 퍼진 게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하기에 전선을 형성하기 쉽지 않은 점도 군대가 괴수를 상대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 '''각성자''' 게이트가 열린 후 출현하기 시작한 이능력을 가진 인간들. 크게 본인의 육체가 강화되는 타입의 육체계 각성자와 특수한 초능력을 다루는 타입의 정신계 각성자로 나뉜다. 괴수처럼 육체가 변형되는 변형계와 드물게 한승문이나 피채원처럼 마석의 영향을 받지 않는 C 타입 각성자 역시 존재한다. 게이트가 열릴 당시 그 아래 있던 사람들이 각성할 확률이 높은 듯하다. * '''마석''' 괴수의 체내에 심어져 있는 광석. 괴수들의 에너지원으로 추측되며 각성자가 접촉 시 흡수되어 능력을 상승시켜 준다. 처음엔 용도를 알 수 없는 괴수의 부산물 정도로 여겨졌지만 각성자를 강화시키고 각종 장비의 동력원으로 쓸 수 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 시대의 최중요 자원으로 가치가 급부상한다. * '''각성제''' 각성하지 못한 일반인을 인위적으로 각성시키는 약물. 정확히는 각성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를 지녔다. 다만 사용 시 부작용으로 수명이 깎여나가고 심하면 죽거나 몸이 괴수화되기도 한다.[* 프로토타입 각성제는 상당한 부작용이 있었으나 한승문이 천화란의 도움과 함께 약물을 수차례 주사하며 부작용을 완화했다. 그 대가로 한승문의 수명이 대폭 깎여나갔지만. 이후 EU와의 합동 연구를 통해 각성제 추가 개량에 성공하며 수명이 깎이는 부작용은 완전히 해결되었다.] 우연히 각성제를 개발한 대한민국이 작중 유일한 각성제 생산국이며[* 차재균 차관이 흉악범 수백과 민간인 일부를 상대로 벌인 생체실험의 부산물이다. 물론 한국보다 인권이 막장인 나라가 여럿인 판국에 생체실험을 저지른 곳이 한국뿐일 리는 없겠지만, 기적적인 확률을 뚫고 각성제의 조합식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순전히 행운으로 탄생한 [[오버 테크놀로지]]인 셈.] 각국은 부족한 각성자 수를 충원하려는 목적으로 한국 정부에 각성제의 기술 이전 혹은 판매를 부탁하고 있다. * '''기사''' 설진운 부협회장이 만든 헌터 분류. 도구에 마나를 씌워 공격하는 기술, 속칭 '검기'를 쓸 수 있는 헌터를 칭한다. 이 검기가 괴수의 마석에 접촉하면 각성자의 신체가 직접 마석에 닿는 것과 같이 마석을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효율적인 대량 살상이 가능하다. 다만 이런 특성 때문에 마석을 온전히 수집하기가 쉽지 않아 기사의 경제성은 일반 헌터보단 떨어지는 듯. 그렇기에 보통 돈보다는 복수나 구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기사가 된다. * '''포션''' 마석을 이용해 빠른 회복이 가능한 약품. 대신 쓸 때마다 조금씩 수명이 깎이는 부작용이 있다.[* 단, 흑산양의 마석으로 만든 최고급 포션인 [[엘릭서]] 같은 경우, 손상된 [[텔로미어]]마저 복구시켜서 수명을 회복시킨다고 한다.] 각성제처럼 어느 정도 개량을 거치면서 수명이 깎이는 부작용은 거의 해소되었다고 한다. * '''국경없는기사회''' 노아 뤼미에르가 유럽 대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집단.[* 기사단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이 몇 있었지만, 사실 기사단이나 기사회나 원어로 쓰면 표현은 똑같이 order이다. 그저 번역의 문제인데 [[국경없는의사회]]를 연상시키기 위해 채용한 표현.] * '''호루스 시스템''' 미국에서 개발한 게이트 발생 예측장치. 미국만이 보유하고 있던 시스템이지만 한국에서 오작동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전세계에 공개되는데 그 원리는 2차 세계대전의 [[맨해튼 계획]]처럼 무수히 많은 과학자들을 갈아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